처음으로 쓸 글은 글렌피딕 셀렉트 캐스크 입니다.
처음은 아니지만, 공항에서 처음산 술인 만큼
그만큼 의미가 있던 술입니다.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글렌피딕 셀렉트 캐스크 (glenfiddich select cask)
국가 : 런던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0%
가격 : 64$
글렌피딕 이라는 브렌드는 굉장히 유명한 브렌드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표 위스키를 꼽으라고 한다면,
글렌피딕을 말할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술을 만드는것이 불법이였을 때
숲속에서 몰래 만들기 시작한것으로 그 전통성을
아직도 가지고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술의 이름의 뜻은 숲속 사슴으로 알수 있다고 합니다.
제조공법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입니다.
싱글몰트는 하나의 공장에서 만들고
숙성한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든 것입니다.
항공에서 파는 한정판인 만큼 조금더 특별합니다.
버번 캐스크와 유럽산 오크 캐스크, 백포도주의 캐스크에다가
숙성을 거친후 솔레라 배트 공정으로 혼합한 위스키 라고 합니다.
하나의 공장에서 모든 위스키를 만들어서 숙성후
합친것이라서 싱글 몰트 위스키 라고 합니다.
하나의 캐스크에서 나온 위스키라면,
싱글캐스크 위스키 라고 합니다.
이 글렌피딕 셀렉트 캐스크의 향과 맛은
보기에는 조금 묵직한 감이 있지만, 향은 굉장히
과일의 달콤함이 있었습니다.
입안에 머금었을때 입안에서 과일의 산듯한 맛과
코로 올라오는 달콤한 향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목으로 넘어갈때 묵직한 느낌이 있었지만,
엄청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고 느꼇습니다.
넘어간 뒤에 올라오는 과일의 달콤한 향기가
또한번 먹어보고 싶은 느낌을 줍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정말 좋은 술이라 생각합니다.
글렌피딕 셀렉트 캐스크의 술 가격은
64$입니다.
지금은 할인 이밴트를 하는지 모르지만,
2병이상 구매시 할인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했을 당시에 100$(세일 전) 이상이
넘어가면 가방을 주는 이밴트를 했었습니다.
공항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며,
다른 방법으로도 구매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이나 다른곳에서 구매시
병의 모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2017/12/18 작성)
(2018/04/17 재작성)